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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ice

2020. 4. 12. 12:13 - 여행

2020년 1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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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히오기입니다 :-)

예전에 갔다 온 여수에 대해서
포스팅을 해볼까합니다

버스나 기차 타고
금방 도착하는 곳이라 자주 가곤 했는데요

이번엔
여수에 사는 친구를 만나기위해
혼자 기차를 타고
가기로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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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여수까지 가는 기차는
시간대별로 자주 있어요

매번 친구들이 알려주고
자리 잡아주고 했었는데
처음 혼자 기차를 타보는거 같아요

별로
안추울줄 알았는데
기차를 기다리는 동안
찬바람이 불어 좀 추웠어요 😬

드디어 기차가 오고
자리를 잡아서 앉았는데
젊은 남자두분이 와서
주춤하더니 찢어져서 앉더라구요

알고보니
제가 자리를 잘못 앉은거였어요!
어떻게하지 생각하다
조용히 일어나 자리를 다시 찾아앉았어요 😵

얼마나 당황스러웠던지...
우여곡절 끝에 여수에 도착하였습니다!!

 여수 기차시간표입니다
👇

 

 

 

 

여수 엑스포역에 도착해서
친구를 만나고
저희는 점심을 먹으러 가기로 했어요

미리 알아본

여수 고소동에 있는
"바다식탁"에 도착했어요

여수에서 유명한 식당이라서 그런지
손님들이 많아
좀 기다리다가 들어갔습니다

저는
바다를 참 좋아하는데

바로 앞에 바다가 있어서
뷰가 정말 이뻤어요 😀👍
보고 있으면 아무생각도 안들고
마음도 편안해지는 기분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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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고 기다린 끝에
드디어 저희차례가 왔어요!

저희는
바다 파스타 (로제소스)-17,000
갓김치볶음밥- 11.000
을 주문 하였습니다

메뉴랑 가격입니다
참고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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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에 비해
가격이 좀 비싼 느낌이었지만
파스타 안에 왕새우, 전복 등등
해물이 많아서 좋았어요 😀

일반 배추 김치가 아닌
갓김치로 한 볶음밥은 처음먹어봤는데
생각보다 괜찮더라구요 :-)
갓김치볶음밥에 반숙계란 크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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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배와 디저트 배는
따로 있는거 아시죠?

밥을 다먹고
여수 벽화마을로 향했어요
걸으면서 이야기 좀 하다
밖에서 봤는데 너무 분위기 좋아보이는
"라메르" 카페에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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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위주스와 티라미수 케이크를
주문해서
이야기도 하고 열심히 먹었어요 😀👍

 

 

 

 

그리고
여기로 온 이유는
바로바로
포토존!

바다가 보이는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곳이에요

밝은날 찍는것도 좋지만
저는 역광으로 찍는 사진도 좋아해요

한참을 서서 바다 구경도 하며
열심히 사진도 찍었어요 😀

요즘 카페들은
분위기도 포토존도 너무 이쁘게 잘해놓는거같아요
다들 이런 생각을 어떻게 하는건지
대단한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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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에서 나와
 저희는
하멜등대에 가기로 했어요
예전에 많이 갔었는데
오랜만에 다시 가보기로 했어요😀

밤에 오면
불도 켜진다는데
저희가 갈땐
밤이 아니라
불은 안켜져있었어요

여기서는 사람들이
사진을 되게 많이 찍어요

저희도 차례를 기다리다
앞에 있던 분들 사진도 찍어주고
저희도 열심히 사진을 찍었습니다

남는건 사진밖에 없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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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원래 온 목적은
여수 "갤러리안" 카페를 가기위해서 왔어요

 

차를 타고 열심히 달려
드디어 도착!
안쪽에 주차공간이 있는지 모르고
멀리 주차를 해서
걷고 걷고 또걷다가 도착했어요

많고 많은 카페 중에 이곳을 선택한 이유는
바로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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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사진을 찍기 위해서 였습니다!!
문앞에는
한명당 5분씩 사용해달라는 글이 있었어요
뒷사람을 배려해서 그런거겠죠?

저희가
갔을땐 줄이 길지않아 금방 사진을
찍을 수 있었어요

아까도 말했던것처럼
저는 역광으로 사진 찍는걸 좋아하는데요
짜잔!
너무 이쁘지않나요?
분위기도 좋고
사람들이 왜 오는지 알겠더라구요

뻥뚫린공간이 아니라
한쪽에 만든 포토존이라
편하게 사진을 찍을 수 있었던곳이에요 👍

 

 

여기가
메인 포토존이라면
다른 한쪽에는
큰 눈사람이 있는 포토존이 있어요
크리스마스는 지났지만
너무 이쁜 배경이었어요 😀

 

 

 사진을 다 찍고
저희는 야외로 나갔어요
카페자체가 생각보다 엄청 크더라구요

안에도
밖에도 북적북적 사람이 많더라구요

사진은 없지만
밖에도 따로 포토존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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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오는 여수지만
이렇게 이쁜곳이 있다는건 오늘 처음 알았어요

저의 게시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구독과 좋아요 부탁드려요 😀

수고했어. 오늘도

posted by 옥이:)
2020. 4. 7. 20:06 - 여행

2019년 2월 9일
광주에서 자취를 하는
친구를 만나기 위해 광주를 갔다

1시간이 넘는 시간을
달리고 달려 광주 도착!

친구를 만나
배고픈 우리는 스퀘어 안에 있는 음식점에저 밥을 먹었다

밥을 다먹고
인터넷으로 미리 알아봤던
펭귄마을과 청춘발산마을을 가기로 했다 :)

길치인 나를 이끌고
지도를 보며 잘 찾아 준 친구에게 감사를 :)

 

짜잔!
펭귄마을 도착 :)
펭귄마을은 이렇게 골목에 있었다
생각보다 짧았지만
아기자기하게 꾸며놔서
볼만했던것같다

펭귄마을이라 그런지
여기저기 펭귄들이 보인다 :)

시계들이
많이 붙어있는 이곳이 포토존!
친구 귀찮게 계속 사진 찍어달라고 조르기 :)

 

잘 쓴 손글씨는
아니지만
이 글귀를 보고 있자니
뭔가 힘이 되는 느낌 :)

잘했고
잘하고 있고
잘 할거야

우린 구경을 다하고
청춘 발산 마을로 가기로 했다

생각보다 날씨는 많이 추웠다
손도 빨개지고
콧물도 줄줄 :(

발산 마을 도착!!
발산마을은 여기가 포토존 :)

내가 부족하면서도
베풀고 살아야 한다라..
난 베풀고 살았는가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는 글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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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람들이
행복으로 시작해서 행복으로 마무리 하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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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을 다한 뒤
추운 몸을 녹이러 카페에 갔다

블로그를 시작하게 될지
모르고
사진을 몇개 안찍어 논게 아쉽 :(

아기자기
이쁘게 꾸며 논 카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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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을 녹이러 갔지만
겨울엔 얼! 죽! 아!
얼어 죽어도 아이스

커피를 잘 안마셔서
그런지 좀 쓰긴 했지만
아이스크림을 넣어먹으니 괜찮았다
숟가락도 하트인게 귀여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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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고 좋았던
나의 광주 여행은
이렇게 끝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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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했어. 오늘도

PS. 코로나 사태 전 추억을 남기기 위해 글을 썼습니다 :)

posted by 옥이:)
2020. 4. 3. 22:05 - 여행

1박 2일 경주 여행 2일차

2019년 4월 23일 :)

점심으로 먹은 머거버거와 오지치즈 후라이
안에 내부도 특이하고
작지만 잘 꾸며진곳이었다 :)
콜라도 컵이 아닌
병채로 주는것도 특이했다 😀
친구랑 둘이 열심히 흡입했다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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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을 다 먹고
택시를 타고 도착한 곳은
산림 환경 연구원!
원래는 통나무 다리에서 사진을 찍기위해 갔지만..
그곳은 공사중이었다😥
푸른잎이 가득한 좋은 공기만 있을것 같은 느낌
살랑 살랑 바람과
조용한 공간
마음이 편안해 지는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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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찍어 준 사진
이쁜 꽃에 묻어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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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을 구경하다 버스시간이 남아 들린 카페
친구는 마사지 받으러 가고
혼자 쉬었던 곳
나는 왜 사진을 이것만 찍었는가...
아기자기 인테리어가 괜찮았던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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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나의 첫 경주 여행은 끝이났다!
좋은 사람과 좋은곳에서 좋은추억 :)
다음 여행지는 어디로 갈까

수고했어. 오늘도

PS. 코로나 사태전 여행으로 추억을 기념하면 글을 씁니다:)

posted by 옥이:)
2020. 4. 3. 15:00 - 여행

1박 2일 첫 경주 그리고 우정여행:)

2019년 4월 22일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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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를 생각하다
뚜벅이에겐 힘들 거라고 느껴
갑자기 급 결정된 경주 여행 😀
초등학교 때부터 알고 지냈지만
단 둘이 여행은 이번이 처음이라 설레고 좋았다:)

 

 

몇 분 안 남기고 겨우 겨우 탔던 시외버스
놓칠까 봐 얼마나 조마조마했던지
우여곡절 끝에 경주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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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 후
점심을 먹으러
경주 황리단길에 위치해있는 경주 피자에 도착😀

 

 

 

우리가 주문한 건
반반 피자 + 탄산음료
반은 페퍼로니 반은 파인애플
내 픽은 파인애플이 좀 괜찮았다😀
반반 피자의 가격은 14,000원

 

 

 

점심을 다 먹고
황리단길을 걸어보기로 했다
걷다 보니 나온 도깨비 명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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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돈 천 원으로 토정비결, 운세를 볼 수 있다고 하여
재미 삼아 나도 한번 보기로 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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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 원을 넣으면 전용 코인이 나오는데
자기가 보고 싶은 운세에
코인을 넣고 돌리면 운세가 들어있는 캡슐이 나온다

 

 

생각보다 너무 덥고
많이 걸어서 힘들었던 우리는
말차가 유명하다고 한 "리초야"에 들어왔다
길치 두 명이서 겨우겨우 찾아서 들어온 리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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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는 말차 먹은 첨성대
나는 말차 딸기 셰이크!

다들 이쁘게 찍은 후기들은 많이 봤지만
너무 힘들었던 우리는
매장에 앉아서 먹기로 하였다
앉아서 그림도 그리고 이야기도 하며
체력을 다시 채우고
우린 대릉원으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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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릉원 입장료는 1명당 2천 원!
사진도 많이 찍고
천천히 걸으며 산책하기도 좋았던 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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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에 잠시 들려 휴식을 취하고
밤이 되어 우린 동궁과 월지에 가기로 했다
걷다가 보게 된
유채꽃과 첨성대
낮보다는 밤에 보니 더 좋았던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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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궁과 월지 입장료는 1명당 2천 원 ✌
이 야경을 보기 위해 온 건지 사람들이 많았다
천천히 걸으며 사진도 찍고
눈으로 담기도 바빴던 곳 :)
동궁과 월지는 최고이었다

 

 

 

첫째 날은 돌아다니기 바빴던 날
학생 시절 수학여행 왔을 때와는 다른 기분
친구와 함께한 첫 여행은 만족스러웠다!!

수고했어. 오늘도 :)

 

p.s 코로나 사태 전 여행으로 추억을 기념하며 글을 씁니다

posted by 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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